유해환경 정비, 교통안전, 식품안전 등 5개 분야 점검

금산군은 개학기를 맞아 오는 3월 19일까지 초등학교 유해요인 안전점검 및 단속에 나선다.

군은 유관기관(금산경찰서)과 관내 17개 초등학교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유해환경 정비, 교통안전,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제품안전 등 5개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분야별 점검 사항은 △학교 주변 지역 불법 영업행위 지도∙점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띠 착용, 보호자 탑승 등 안전수칙 준수 △학교 급식소 위생관리 실태점검 △통학로 주변 노후∙불량 간판 정비 및 옥외광고물 단속 △KC 인증을 받지 않은 불법 어린이 제품 단속 등이다.

군 관계자는 “학교 주변 안전점검에 나서며 예방 중심의 계도 활동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유해요인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등을 목격한 주민께서는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해 신고해 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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