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체육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서 실시한“2019년 생활체육지도자 활동지원 사업”성과평가에서 전국 종합 1위를 차지하여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인센티브를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서는 매년 전국 시·군·구체육회(229개) 생활체육지도자(약 2천 8백여명)를 대상으로 사업운영능력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방법은 생활체육지도자 통합관리시스템 데이터를 활용한 절대평가이다.

성과평가 결과 중구체육회는 사업운영능력, 참여자 만족도, 지도자 업무성과에서 85점을 획득해 서울 서대문구(84.1점), 서울 금천구(83.5점)를 제치고 1위에 선정됐고, 동구체육회(83.4점)는 4위에 오르며, 대전광역시체육회가 2곳이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생활체육지도자 활동지원 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은 그동안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첨병 역할을 하는 지역 생활체육지도자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로 올해도 체육회와 지도자가 함께 최선을 다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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