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난인명구조장비함 점검 사진
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대비하여 오는 5월 27일까지 수난구조인명구조장비함 일제점검을 20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다수의 피서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인명구조함 내 비치된 구명환 및 구명조끼 등 적재품을 확인하고 노후된 시설들을 사전에 정비하고자 실시한다.

박지영 화재대책과장은“다수의 피서객이 방문하는 여름철을 대비해 인명구조함 사전점검을 통하여 수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난인명구조장비함은 해수욕장 및 저수지 등에서 수난사고가 발생했을 때 전문 구조인력이 도착하기 전까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구조함이며, 현재 보령 내 수난사고 발생 우려지역 총 63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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