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소방서, 119구급서비스 이런점이 편리합니다. 사진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보령시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119구급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는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의 산모 또는 거동불편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119구급차를 이용해 사전에 등록된 산부인과로 이송해 준다.

신청방법은 119신고 또는 보건소 방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구급서비스 신청 후 119로 신고를 하면 사전에 예약된 병원으로 이송해 준다.

한성희 현장대응단장은“119구급대원의 임산부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임산부가 안심할 수 있는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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