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공주경찰서(서장 전창훈)는 최근 지구온난화 등으로 인해 태풍이 예년에 비해 많이 발생해 직`간접적으로 많은 영향을 줌으로써 공공기관의 재난대응 능력이 중요해짐에 따라 공주시 등 관계기관과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19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공주경찰서는 공주시 등 유관기관과 산불로 인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마곡사 영산전에서 화재가 발생, 문화재가 소실되는 복합재난상황을 설정 공주시 등 유관기관과 10월 31일 15:0시 마곡사 일원에서합동현장종합훈련을 실시키로 했다.

공주경찰서는 공주시 등 유관기관이 주관하는 사전 토론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2019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한국훈련에 적극적인 참여로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다양한 재난에 공주시 및 유관기관과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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