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정상범기자] 대전소년원(원장 윤일중)은 지난 15일 문화체육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국민체력 100, 청소년기 체력 측정」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국민 체력 100 아산 인증센터에서 이유선 처방사 등 8명이 대전소년원을 방문해 안정시 검사,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협응성, 심폐지구력 등 9가지 항목을 측정했다.

이번 체력 측정은 의료 남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그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운동 상담과 처방을 통해 청소년기 체력 관리에 만전을 기할 목적으로 실시했다.

이 행사에 참가한 김ㅇㅇ군은 “이번 측정을 통해 자신의 현재 체력 상태를 알게 되었고, 어떤 운동을 열심히 해야 몸이 건강하게 되는지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윤일중 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방문해주신 국민 체력 100 아산인증센터 관계자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 감사드리며, 의료 학생들의 현재 체력을 확인해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운동에 꾸준히 참여할 수 있게 해 건강한 육체와 건전한 정신을 기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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