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를 전담한 유성호텔 봉사팀 최창업 팀장은 “조금이나마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북돋아 주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평소 최창업 팀장은 ‘음식은 정성으로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2015년부터 연 2회씩 소년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해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A군은 “맛있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 주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해 주시는 어른들을 보니 나도 커서 다른 사람을 도와주어야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윤일중 원장은 “유성호텔에서 행사를 후원해 주셔서 학생들이 소년원에 있으면서 맛보기 힘든 음식을 접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바쁜 와중에도 봉사팀을 보내어 정성을 다해 음식을 조리해 주신 유성호텔 측에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