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4일부터 심뇌혈관 질환자의 사망 및 급성 심장정지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10월~12월)에 생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일반인 응급처치에 대한 집중 홍보기간을 지정 운영한다.

특히 19일 너나들이 마을축제에서는 심폐소생술 체험부스 및 신고·접수부터 출동, 응급처치, 이송과정까지 구급대원 역할을 체험하는 ‘119구급대원 되어보기’도 체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응급처치 교육 및 홍보추진과 안전체험교육 소회지역에 응급처치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과 중요성에 대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욱호 구급팀장은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 시 생존율이 2배 상승하며 심폐소생술 교육 경험률이 10%증가할 때 환자의 생존율은 1.4배 증가한다며 긴급 상황 발생 시 꼭 필요한 응급처치에 대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