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서 경기, 각종 이벤트 등 준비

[대전투데이 천안= 이정복 기자] 올해 천안에서 홈경기를 펼치고 있는 서울이랜드FC는 10월 1일 오후 7시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아산 무궁화FC와 경기를 치룬다.

서울이랜드FC는 경기장에 찾아오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음악이 있는 불꽃놀이 시즌3를 준비했다.

경기 전, 팬들은 메인게이트에서 룰렛, 핑퐁 이벤트 등 다양한 미니 게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장에 일찍 오는 팬들을 위한 얼리버드 전광판 이벤트와 응원 오리엔테이션 이벤트도 있어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하프타임에는 국군의 날을 기념해 서울 이랜드FC 대학생마케터 ‘씽크폴더’가 출연해 똑같이 따라해 ‘밀리터리’버전을 선보이며 많은 관중들과 이날의 의미를 상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경기가 종료된 이후에는 레울파크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음악이 함께하는 불꽃놀이 시즌1,2’에 이은 시즌3가 진행돼 음악이 있는 불꽃놀이로 천안종합운동장을 방문한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또 승리 시에는 선수들이 사인볼 100개를 관중석의 팬들에게 전달하면서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구본영 시장은 “양 팀 선수 모두 멋진 기량을 펼쳐줄 것을 기대하며, 경기 마지막에는 불꽃놀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시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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