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학기 초 적극적인 청소년 비행예방 활동 나서 -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공주경찰서(서장 전창훈)는 지난 27일 소회의실에서 2학기 초 청소년 비행예방 활동을 위한 ‘청소년비행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비행 대책협의회는 경찰서장 및 여성청소년, 생활안전, 수사기능 주무과장을 내부위원으로 하고, 공주시(여성가족과`특사경), 교육지원청, 학교장, 보건소, 청소년단체 및 청소년전문가 등을 외부 위원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청소년 비행의 원인`현황을 분석하고, 지원이 필요한 위기청소년 정보공유로 청소년 보호 사각지대 해소 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청소년 보호 및 지원 활동을 주된 임무로 하는 협의회다.

전창훈 서장은 “19년 하반기 첫 개최한 대책 협의회에서 학기 초(9∼10월)는 학생 간 학교폭력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로, 각 기관별 추진업무를 상호 공유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아울러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술`담배 판매행위) 정화 및 홍보 캠페인을 활발하게 전개해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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