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 = 이정복 기자] 음식물처리에 대한 고민들이 갈수록 깊어지면서 음식물을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는 ‘음식물 처리기’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음식물쓰레기통에 넣어두면 날파리들과 악취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고, 날파리가 생기는 것을 막고자 음식물 쓰레기를 냉동시켜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음식물 쓰레기를 냉동시킬 경우 냉동실 안에 세균번식이 쉬어 비위생적이다. 이런 사회적 흐름에 맞춰 음식물처리기가 이제 현대사회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 가전제품으로 인식되면서 한해 음식물처리기 시장 규모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자연사랑 환경사랑!’을 기치로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 전문기업인 (주)우리산업에서 출시한 ‘웰바이오스(wellbios)’제품이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 연간 20조원 …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환경문제 심각

우리나라의 음식물쓰레기는 전체 쓰레기 발생량의 약 28%를 차지하고 있는데 쓰레기 중에서도 처리가 어려워 이로 인한 환경문제가 범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만 해도 한 조사에 따르면, 약 8천억원에 이르며 연간 20조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정부는 지난 2012년 11월 ‘주방용 오물 분쇄기의 판매사용금지’를 고시했고, 2013년부터 음식물쓰레기 해양투기 금지(런던협약)가 시행 중이다. 또 같은 해 우리나라에서는 음식물 종량제가 전국적으로 실시됐다.
이밖에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전국이 초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주요 전파요인인 남은 음식물을 돼지에게 먹이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앞으로 이러한 사회적 환경을 고려할 때 국회에서도 가정과 음식점은 물론 각 기업체와 관공서에도 음식물 처리기 설치가 법률로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 웰바이오스 음식물 처리기 미생물 완전 소멸방식 시스템 갖춰

갈수록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위해 오래전부터 각 기업체들도 이 분야를 석권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음식물처리기 제품개발은 1세대 건조방식 2세대 냉동방식, 3세대 분쇄방식, 4세대 분쇄 후 건조, 5세대 미생물분해소멸(99%)을 거쳐왔다.

웰바이오스 음식물 처리기는 음식물을 완전히 소멸하는 미생물 완전 소멸방식 시스템이다. 음식물쓰레기 분해·소멸화시스템은 약 85%의 수분과 15%의 고형물로 되어 있는 음식물쓰레기를 분해·소멸화기기에 투입, 미생물로 분해·소멸시켜 액상으로 변화해 배수관로로 자동 이송되어 폐수종말처리장에서 포집해 자원화 시킨다.

또 미생물이 분해할 수 없는 유·무기 물질은 제품용량 초과시 배출해 재활용하게 되는 자원화시스템이며,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시 수시로 투입할 수 있는 구조의 편리한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어 전기료 및 운영비가 건조제품 대비, 약 90% 절약형으로 구조설계된 친환경 시스템이다.  

웰바이오스 음식물처리기 제품의 특성을 요약하면 ▲편리성(음식물쓰레기 발생 즉시 남김없이 청결) ▲위생성(음식물쓰레기 발생 즉시 처리로 악취가 없음) ▲경제성(당사 기존 제품대비 저렴한 운용비(기존대비 10% 수준) ▲안전설계(안전장치를 적용한 적의 정밀설계) ▲핵심기술(이물질투입 시 역회전 기능, 동파방지 장치탑재 등)을 자랑한다.

이밖에도 웰바이오스 음식물처리기는 ▲천연미생물 탈취시스템 ▲공기순환시스템(자연스러운 공기순환으로 음식물 냄새 없음) ▲저소음설계 ▲무색무취향 ▲주방 어디든 간편한 설치와 전력소모 최소화 등 최고의 기술력과 뛰어난 처리 능력을 갖고 있다.

(주)우리산업 김홍설 대표는 “갈수록 음식물쓰레기 처리문제로 각 가정이나 음식점,기업체,관공서 등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면서 “이제 음식물처리기는 선택이 아닌 현대인들에게 필수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회사에서 출시되는 제품은 기존의 음식물처리기와는 달리 저렴한 가격에 친환경적이고 내구성과 편리함을 두루 갖춘 가성비 높은 음식물처리기인 만큼 소비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고 자랑했다.


<문의> 대전광역시 중구 대종로 603,예당빌딩 2층(선화동) Tel:(042)301-2154 www.wellbi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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