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가 8월 1일부터 4일까지 아산 이순신빙상장에서 개최됐다.

국내 기초체육 저변육성을 위해 매년 초등부 등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교보생명이 주최하고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관, 아산시가 후원했다.

시는 대회의 공익성과 지역경제활성화를 배경으로 2012년 빙상장 개관이후로 2014년과 2016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000 여명의 꿈나무들이 참여해 8월 1일, 2일에는 피겨 경기가 8월 3일, 4일에는 쇼트트랙 경기가 진행됐다.

유병훈 부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꿈나무들의 기초체육의 저변이 확대됨은 물론이고 선수들과 가족들이 아산시에서 소중한 추억을 많이 담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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