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김보상)는 27일, 1/4분기 충남청 우수협력단체로 선발된 112 무선봉사대에 감사장과 인증패를 수여했다.

충남청에서는 지역 내에서 활동 중인 방범협력단체들을 대상으로 사기증진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분기별로 활동사항을 평가하여 우수협력단체를 선발한 후, 인증패와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

아산 112 무선봉사대는 아산시에 거주하는 주민 40여명으로 구성되어 평소 경찰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우범지역 방범순찰 및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등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매진한 결과 1/4분기 우수협력단체로 선정됐다.

김보상 서장은 "아산이 안전한 이유는 112무선봉사대를 포함한 협력단체의 적극적인 활동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더욱더 안정된 치안 유지를 위하여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 112 무선봉사대는 2018년 3/4분기 충남청 우수협력단체 및 연말연시 경찰청 우수협력단체를 선정되어 감사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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