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가 주민과의 소통활성화로 주민체감 안전도 향상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주민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주민밀착형 일일이(112)만남순찰을 시행하고 있다.

일일이(112) 만남순찰은 기존의 112순찰 위주의 순찰 활동을 보완, 사회적 약자인 노인과 여성을 중심으로 지역주민과의 직접접촉을 활성화 하고자 1일 1개 장소이상 방문 2명이상의 만남을 통하여 범죄예방과 지역주민의 민원해결 및 치안활동에 대한 의견수렴을 직접 청취하여 범죄 불안심리를 안정시키는 체감안전도향상 치안서비스이다.

노인과 여성등 사회적 약자의 범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일일이 만남순찰이 지역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안정감 속에서 크게 반색하는 분위기이다.

이와 함께 노인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독거노인에 대한 관심과 애착심을 고취시켜 내 부모님을 대하는 마음으로 집까지 모셔다 드리는 노인안심 귀가서비스를 병행하고 있고 청소년과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지역을 중점적으로 순찰하는 탄력순찰과 구간순찰제를 시행하는 등 시각적 효과를 부각시켜 지역주민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신안파출소는 지역경찰 관서의 실정에 맞는 치안소식지를 작성, 순찰활동시 경로당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배포하여 높은 대민접촉을 바탕으로 경찰에 대한 주민친밀도를 높여 주민체감안전도향상을 위한 시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 지역주민이 만족할 때까지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체감안전도향상과 근린치안확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