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시청자원탁회의, 대시미어워드 등 시민초청 행사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2018 시청자의 날, 미디어 꽃이 피었습니다’를 5일 개최한다.

이 날 행사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전국 7개 센터소재지에서 진행하는 ‘2018 전국시청자미디어축제 한마당’중 하나로 크게 시민 의견수렴을 하는 시청자 원탁회의와 재미있는 시상식을 진행하는 ‘대시미 어워드’로 구성됐다.

시청자 원탁회의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시민과 미디어강사, 센터직원이 함께 지난 10월 진행된 시민제안공모전 선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아이디어를 모으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모전 선정작 중 △찾아가는 애니메이션 성우더빙 교실(정창욱) △나도 VR메이커(최종원) △찾아가는 마을뉴스 콘텐츠 제작(권수인) 등이 발표에 나서며 센터는 이날 참가자를 주축으로 2019시민혁신단을 구성,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어 오후 7시부터 4층 다목적홀에서 올해 사업별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 참여자를 시상하는 ‘대시미어워드’가 열린다.

대시미어워드는 ‘올해의 다큐상’, ‘올해의 뉴스상’ 등 우수 활동자와 함께 ‘엄마 마음상’, ‘핫 데뷔상’, ‘반짝 헌신상’, ‘포토제닉상’ 등 이색 수상자를 선정, 즐거움을 더한다.

또 모든 참석자가 함께 하는 다과회와 함께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담당자(042-865-3726)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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