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문화산업전 연계, 11월 28일~29일 이틀 동안 진행

대전시는 28일과 29일 1박2일 동안 영화·드라마 제작자, PD등 우리나라 영상산업 최고의 전문가 50여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대전영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팸투어는 사업 시너지효과를 위해 대전정보문화융합산업전시회와 연계해 추진됐으며, 우리지역 촬영명소 소개와 특수영상 시설·장비 인프라 시연을 통해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팸투어 첫날 참가자들은 ▲ 영화·드라마 촬영제작지원 ▲ 로케이션 지원 ▲ 특수영상분야 기술시연 등 다채로운 사업설명회와 함께 ▲ 액션영상센터 ▲ 영화촬영스튜디오 ▲ 스튜디오 큐브를 둘러보며 대전의 영상 인프라를 둘러봤다.

그리고 ‘대덕밸리 인프라 연계 융합기술개발’시 지원 사업으로 만들어진 지역특수영상전문기술·장비 소개로 기업 홍보와 사업유치 발판을 마련했다.

㈜씨플렉스필름은 수중과 육상에서 카메라가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가변형 웨이트 장착 크레인을 선보였고, ㈜젠아트에서 자체개발한 ‘스마트플라잉 시스템’시연에는 관계자들이 감탄을 자아냈다.

DIT(Digtal Imaging Technician) 서비스 및 영화현장 내 데이터관리서비스에 두각을 보이고 있는 ㈜화력대전 또한 자사의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다양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 참석자들은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대전 로케이션 투어를 진행하고, 로케이션 촬영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옛 충남도청과 최근 TVN드라마 <마더>의 촬영지인 한남대학교 선교사촌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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