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 넘어 전국 어린이 문화시설로 도약

어린이들의 문화생활 장려와 놀 권리 보장에 앞장서고 있는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관장 이충선)이 개관 9주년을 맞아 11월 17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체험시설 교체설치에 따른 경과보고와 제7회 사생대회 시상식이 진행됐다.

수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0명 등 23명이 수상했다.

어린이회관은 개관 9주년 만에 약 300만 명이 찾는 등 많은 이용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의 대표 어린이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체험시설 교체 설치 공사로 인해 휴관 중인 어린이회관은 2019년 2월 재개관 예정이며 VR과 AR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를 적용해 아이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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