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혁신파크 및 서울시청 방문 등 현장 체험 워크숍

대전시는 1일 제6기 생활공감모니터단(이하 생공모니터단)을 대상으로 서울 혁신파크 등 정책현장을 방문 체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생공모니터단의 역량 강화와 정보공유 및 제안활동 활성화를 위해 종래의 주입식 강의를 탈피해 선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70여명의 생공모니터단은 서울 혁신파크를 방문해 꿈꾸는 혁신가들의 놀이터로써‘세상을 바꾸는 필요와 쓸모가 만나는 공유단지’를 추구하는 현장에서 디지털 메이커들의 놀이터인 제작동을 비롯해 식문화 프로그램, 아티스트 협업공간, 미디어 공동작업장, 자원 재활용 창안 등 다양한 혁신의 현장을 경험했다.

이어서 서울 시민청을 방문해 문화해설사와 함께 오래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서울시청의 곳곳을 둘러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김수연 모니터단 대표는 “현장체험을 통해 우리가 정책 제안한 결과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됐고, 앞으로 정책제안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도 많은 동기부여가 됐다”고 소감을 밝히며 왕성한 활동을 다짐했다.

한편, 대전시 생활공감모니터단은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제안을 통한 국민 불편 해소와 정책 현장 참여·모니터링 및 나눔·봉사 활동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국정 및 시정을 개선시켜 나가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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