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 보내기 지원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추석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8일에는 재료준비, 19일에는 직원과 주부 자원봉사자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태·꼬치·동그랑땡·두부 등 사색전을 만들었다.

20일에는 정성스럽게 빚은 사색전과 송편, 과일 등을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어르신, 차상위계층 80세대에 전달하며 훈훈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스함을 전한다.

이병윤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분들과 함께 나눔문화 장려는 물론, 사회안전망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