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이영호기자] 대전시 통합방위협의회는 5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안보태세 점검과 지역통합방위체제 발전을 위한 2018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정된 안건 심의와 제32보병사단과 국정원대전지부의 기관보고, 대전시의 통합방위 주요업무 보고가 진행됐다.

또한 통합방위 작전지원과 국가방위요소 육성을 위해 전용석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해 충무사태 및 통합방위사태 시에 양곡지원과 전시 공급체계 전환 등의 기능이 보강되도록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우리 시는 건군 70주년 기념 음악회와 미군 장병 초청 시티투어 등 국방안보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시책을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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