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가지약속치과(병원장 공정인)와 취약계층 의료지원을 위해 천안시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의료 지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워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의 건강을 증진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보존, 보철, 교정치료 등 의료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은 매월 200만원까지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의료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로, 천안시가 매월 2명을 선정해 아홉가지약속치과로 추천할 예정이다. 아홉가지약속치과는 추천된 취약계층에 검진, 수술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진료비 중 비급여와 본인부담금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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