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천안취재본부=이풍호 깆바]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충섭)가 제19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중소기업 이미지 개선 및 취업률 향상으로 청년실업 및 지역사회 인력난 해소의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인재 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중소기업・연구기관・기술인력 등 기술혁신 유공자를 포상하고 제품전시 등을 통해 기술 혁신성과를 전파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천안여상은 산학맞춤반 운영 등 학교 특화프로그램과 산학협력체제 강화를 통해 지난해 지역 중소기업에 208명의 우수 인재를 취업시키고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개선 및 청년실업 해소라는 혁혁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3년 제50회 저축의 날 유공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또다시 국민총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천안여상 이충섭 교장은“개교 이래 국무총리 표창을 두 번이나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모든 천안여상 교육가족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말하며 “지역 중소기업과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우수한 고졸 인재들이 지역 중소기업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