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천안취재본부=이풍호 기자]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최완열 센터장)는 지난 25일 제2차 학교폭력예방 부모집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천안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연계해 학교폭력 관련 부모를 대상으로 가정에서부터의 변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부모의 양육태도 점검을 위한 의사소통 유형별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토대로 부모가 자녀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가족자원 찾기, 갈등상황 해결하기 등 총 6회기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최광용 천안시청 교육청소년과장은 “학교폭력예방 및 부모집단교육 운영을 통해 관내 학교폭력 발생 빈도 감소와 더불어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연계해 진행되는 학교폭력예방 부모집단교육은 앞으로 10월과 11월 추가 운영돼 총 4차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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