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기념품 대상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천안축구센터에서 접수

[대전투데이 천안취재본부=이풍호 기자] 천안시는 천안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2018천안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천안시의 관광지와 역사인물, 특산품 등 천안을 대표하는 콘텐츠를 주제로 한 공예품, 공산품, 가공식품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관광기념품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 자격은 제한 없이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류 및 작품접수는 11월 19일부터 20까지 이틀간 천안축구센터 2층 다목적 홀에서 진행된다.
우편접수는 불가하며 대상과 금상, 예비작을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거쳐 수상작은 12월 3일에 발표된다.
시상은 작품의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 품질수준을 평가해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 10명 등 17개 작품을 선정, 총상금 2900만원을 지급한다.
출품조건 등 구체적인 공모 요강 및 온라인 서류 접수 양식은 천안시 홈페이지(소식알리미 → 천안소식 → 공지사항 → 2018천안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성환 문화관광과장은 “지난 2007년에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실시한 이후 10여년 만에 실시하는 공모전으로, 공예작가를 비롯한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해 161만8000명이 찾은 독립기념관을 비롯해 유관순열사 사적지, 이동녕선생 기념관 등 역사·인물 테마 관광지가 풍부하고 삼거리공원, 태조산 공원, 태학산자연휴양림 등 자연관광과 천안예술의전당, 아라리오갤러리 등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공간을 갖추고 있는 관광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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