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이른 여름날씨로 땀을 많이 흘리는 체력을 보충하는 데 좋은 음식은 우리나라 전통 음식중의 한가지인 삼계탕이 기력을 돋구어주는데는 최고일것이다.

삼계탕 은 조선시대 초기에 생겨나 비밀리에 먹던 여름철 보양식으로 우리나라 전통 음식임에는 틀림이 없다.
1541년 영풍(경북 영주시) 군수로 부임한 신재"주 세봉"이 소백산에 산삼 씨앗을 채종해 인삼 재배법을 연구해 삼을 닭고기에 넣어 만든것이 오늘날【삼계탕】이라고 한다.

인삼이 흔하지 않던 시절에는 삼가루를 넣어 만들어【계삼탕】이라고 불리어진것이 오늘날 삼계탕 이라고 한다.
닭 의 크기는400-450 그램정도의 크기가 영계로 구분되어 좋다.

조리법은 다양하지만 무었보다도 닭 과 음식궁합이 잘맞는 재료를 넣고 닭머리와 발을 넣어 같이 삶아낸 육수가 훨씬 제 맛이난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자기 몸과 맞지 않는다면 가급적 피하는게 좋다.
혈압이 높은 사람은 되도록 인삼을 넣지않는것이 좋으며 땀이 많은 사람은 황기를 넣는것도 좋다.
입맛이 없고 기운이 달리는 사람은 댓잎이나 황기를 추가하면 좋고 특히 미꾸라지를 같이 넣으면 위장기능을 강화해서 좋다고 한다.
이렇듯 삼계탕 은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좋은 보양식이니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높아 해외에서도 인기식품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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