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덕1교 전경
[대전투데이 천안=이풍호 기자] 천안시가 ‘광덕1교 재가설공사’를 성공리에 완료하고 최근 통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광덕면 광덕리에 위치한 광덕1교는 지난 2016년 긴급안전점검 실시 결과 D등급 판정을 받고 재난위험시설로 지정 고시됐다.

시는 10억 원(국비 5억, 시비 5억)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난해 7월 착공에 들어가 총연장 22m, 폭 12m 규모로 교량설치공사를 마무리했다.

이용길 건설도로과장은 “이번 광덕1교 개통으로 광덕산과 광덕사를 찾는 관광객과 인근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개선해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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