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정․불당․직산 일대 야간 합동순찰 실시

천안서북경찰서(서장 박세석)는 지난 24일 저녁에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불당동, 직산읍 일대에서 천안서북경찰서 시민경찰위원회 홍선희 위원장 등 30여명과 경찰관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죄예방을 위한 민‧경 합동 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순찰은 야간시간대 여성대상 범죄예방 활동, 성정동 유흥밀집지역에서의 주취폭력예방 홍보 및 학교와 공원 등을 순찰하며 청소년 선도 등 선제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펼쳤다.

시민경찰은 2001년도부터 2016년까지 시민경찰학교를 통해 총 11기 384명이 교육수료를 하였으며 현재는 시민경찰위원회로 활동하고 있다. 지역치안을 위한 탄력순찰 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시민경찰은 지역치안활동 뿐만 아니라 정기적 봉사활동을 하는 우수한 인재들이다. 올해에도 시민경찰학교를 통해 더 많은 시민경찰을 배출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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