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추웠던 겨울이가고 학생들은 새학기 준비로 한창 바쁜 시간이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새학기 준비를 잘할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초등학생은 새학기증후군이 발생 할 수 있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졸업하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데 걸리는 기간은 2주에서 4주 정도에 불과하다. 하지만 심리적으로는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라고 생각된다. 해마다 3월, 새 학기가 시작되면 교실에서 배가 아프다거나 무기력감을 호소하는 아이가 종종 있기때문에 초등학교 입학을 위한 준비를 통해 이러한 새학기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중학생은 모든 환경이 역동적으로 변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변하는 환경에 맞추려들기보다는 자아존중감, 자기확신을 고취시켜주고 공부해야 하는 이유와 목적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된다. 그렇게 하기위해서 진로적성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하나의 솔루션이 될 수 있다고 생각 한다.

고등학생은 새학기 시간관리를 잘해야 한다. 새학기 준비로 공부 계획과 비교과 활동 등 여러 계획을 세우는 것도 필요하다. 그러나 그보다 앞서 이 모든 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시간’을 잘 관리하는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하고 학교급이 한 단계씩 올라가는 친구들은 늘어난 공부량과 활동을 소화하기 위해 시간관리 도구가 필이다. 세계적인 명문 하버드대 관련 책들을 읽어보면 수재들한테는 ‘시간관리 능력’이 뛰어났다는 공통점이 있다.

한편, 초등생부터 대학생까지 피할 수 없는 병인‘신학기 증후군’을 이겨내 조금 더 편하게 신학기를 맞이 했으면 한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