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한파가 주춤하는 가운데 아산시 배방읍 배방산에서 아산배방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목회자와 성도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방읍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배방산일대 산책로를 깨끗이 청소했다.

아산배방 하나님의교회 서장선목사는 하늘 아버지 안상홍님 성탄 100주년을 기념해 봉사활동 준비 하였는데 연일한파로 계획에 차질을 줄까 염려하였으나 오늘은 하나님께서 날씨를 따뜻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추운 날씨에도 봉사에 함께 동행하는 성도들에게도 따뜻한 감사의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하나님의교회는 글로벌교회이며 전 세계175개국에 7000여 교회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들은 성경의 중심 진리인 유월절 및 안식일을 중시한다.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상 수상, 여섯 차례에 걸친 미국 대통령의 자원봉사상 수상, 그리고 2016년 영국에서는 영국연방53개국이 인정하는 최고 봉사상 영국 여왕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어서 2016년12월에는 미국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중앙긴급구호기금(CERF)고위급회담에 교회로서는 최초로 초청을 받았다. 각국 장관, 유엔회원국 및 옵서버 그리고 유엔기구등이 참석한 회담에서 사상처음으로 교회대표가 초대되어 연설하는 자리를 가졌다.

하나님의교회가 성장하는 원동력은 선한행실과 하나님의 가르침을 실천한 결과라고 말한다. 2018년에도 하나님의교회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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