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행복한 천안 만들기, 시민 속의 일등 공기업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은 2일 오전 공단본부에서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단이 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선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시민이 행복한 천안 만들기’를 새로운 미션으로 하고, 시민속의 일등공기업을 새 비전으로 삼아 △고객감동 행복경영 △안전제일 현장경영 △상생나눔 청렴경영 △역량강화 혁신경영 등 4개의 경영전략을 새롭게 정했다.

새로운 미션과 비전은 천안시민, 이해관계자,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설문한 내용을 바탕으로 토론회를 거쳐 수립했다.

신정부 지방공기업 방침인 ‘주민을 위한, 주민에 의한, 주민의 지방공공기관’에 따라 공단이 나아갈 방향을 시민 누구나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문구로 선정하고 경영전략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부각하고 균형 있는 경영철학을 반영한 문구로 선정했다.

공단은 이번 비전 선포식을 통해 공단의 존재 이유와 정체성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고 시민과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신뢰를 받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원식 이사장은 “공단의 미션수행과 비전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며, “시민들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일등공기업이 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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