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은 절대 하면 안될 자살행위 이며 살인 행위이다.

모두를 들뜨게 하는 연말연시, 전국 곳곳에서는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어김없이 실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단속에 걸려 “한번만 봐달라”, “내가누군지 아느냐”, “잠깐 기다려봐라 전화좀할게” 라는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운전을 할 때 술을 마시면 안된다는 모르는 운전자는 없을 것입니다. 거의 모든 운전자들은 이같은 사실을 인지하면서도 음주운전을 저지르게 됩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16년 11월부터 2017년 1월까지 1286명이 음주운전으로 단속됐다.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음주단속 현황은 1233명, 2013년 12월부터 2014년 1월까지 음주 운전 단속에서 921명으로 음주운전자는 꾸준히 증가했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경찰에 접수된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전국에서 13만2585건이 발생했다. 3450명이 사망, 23만6843명의 부상자도 발생했다. 올해는 11월까지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서울에서만 4464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이처럼 본인 혼자만 죽는 것은 괜찮으나 순간의 실수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인생을 망칠수 있는 행위이기 때문에 살인행위기 때문에 더욱 강력하게 규제해야 된다.

몇몇 다른나라에서는 음주를 하고 운전하려고 하면 시동 잠금장치가 설치하고 운전을 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음주운전 시동 잠금장치는 음주측정기를 차량에 설치하여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확인한 후 정해진 수치가 넘으면 자동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하는 장치이다.

우리나라도 이와 비슷한 규제를 사용해 음주운전 단속을 하는 것보다 음주운전자가 운전대를 잡지 못하게 했으면 한다.

또 음주운전자들이 증가 하지 못하도록 음주 운전자에 대해서는 면허 재취득을 금지, 음주운전 처벌 강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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