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은 신선한 가을이 맞이 한다는 처서인 23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나타나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 기온이 대전 26도, 천안 28도, 서산 29도, 보령 27도 등 26도에서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고 전망했다.

오는 24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전.천안.서산.보령 20도 등 18도에서 21도로 낮과 기온차가 크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은 흐리고 낮에 한두차례 비가 오겠다"며 "일교차가 큰 만큼 가벼운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김태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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