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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18일 오후2시 안희정 도지사, 이기원 계룡시장, 이종하 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시와 합동으로 계룡시청에서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13개 유관기관·단체와 인원 254명, 장비 32대가 동원되어 계룡시청이 적으로부터 스커드 미사일 공격을 받아 건물이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하여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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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점훈련내용으로는 ▲자위소방대 초기활동 및 신속한 상황전파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등 소방의 종합작전 전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을 통한 유관기관 공조체제 확인 ▲통합현장지휘체계 구축에 의한 긴급구호 및 긴급복구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굴절차량을 이용한 인명구조, 구조대원의 레펠을 이용한 인명구조 등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피난훈련을 실시하였으며, 민,관의 적극적인 참여 및 유관기관 상호간 유기적인 공조.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할수 있었으며, 관·군·경의 단합된 대응자세를 공고히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논산/한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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