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한 취재본부장

▲ 사진/김정한 취재본부장

지금 국회의원이라는 사람들을 보면 막걸리 한잔에 취해 칼춤을 추는 망나니 같다는 느낌이다.

대통령 하야와 탄핵 등을 외치기만 하지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것 같다. 말로만 국민을 위하고 경제를 살리겠다고 하지 않는가.

최순실이 국정을 농단 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 검찰이 수사를 하고 있지 않는가. 조금만 기다리면 결과가 나올 것이다.

문재인, 안철수 전 대표가 정말 한심하다. 국민을 먼저 생각해야지 국정에 주도권에만 눈이 멀어 있어서 말이다.

국정농단을 수습하는 것도 국회의원이 해야 할 일이다. 그런데 수습보다 확산 시키려는 이런 행보는 바람직해 보이지 않는다.

최순실 문제가 쉽게 수습 되어 버리면 내년 대선이 어렵기 때문에 국민이야 죽든지 말든지, 국회를 버리고 모든 대화를 거부한 채 길거리에서 외침 정치만 하고 있는 야당 대표가 정말 한심하다.

대통령이 잘못하면 국회의원이라도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 맞다. 특히 선동하는 정치는 구시대적 발상 이라는 점 꼭 명심했으면 좋겠다.

대통령이 하야하면 60일 이내에 대통령선거를 치러야 하는데 무슨 대안이 있는지 야당지도자들에게 물어보고 싶을 뿐이다.

특히 현직 대통령이 직접 검찰 조사를 받겠다고 한 만큼 조사 결과 이후 "그때 가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특검이던 청문회를 하면 될 것이다.

문재인 더불어 민주당 전 대표는 국회가 총리를 지명해야 한다고 주장해 놓고 대통령이 국회에서 총리를 지명 해달라고 하니 오리 발을 내미는 행보는 정말 바람직하지 못한 정치다.

얼마나 국민들 눈에서 피 눈물이 나와야 대통령과 국회의원들이 정신을 차릴지 지켜보고 있는 국민들의 가슴은 답답하기만 하다.

정말 국민을 위한 국회의원이라면 총리를 지명하던지 아니면 김병준 총리 지명자에 대한 청문회를 하루 빨리 개최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김병준 국무총리 지명자가 노무현 대통령 사람이라 안 된다고 생각을 하는 것 같아 수습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

국회 때문에 대한민국 정치가 썩어 대한민국호가 침몰해 5천만 국민들이 수장 당 한 뒤에야 총리를 지명 하겠다는 속셈 인가.

새누리당도 최순실 국정농단 이라는 이 난국을 빨리 마무리하기 위해선 한목소리를 내야하고 집권여당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김무성 전 대표가 대통령 탄핵을 말할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다. 국정 농단은 김무성 의원이 당 대표 일때 일어났다는 점을 망각 하고 있는 것 같다.

김무성 전 대표는 탄핵이라는 단어를 앞세워 자신의 잘못을 면피 받으려 한다면 이야 말로 적반하장에 정치 일 것이다.

화는 나지만 이제는 분노를 삼키며 일상생활로 돌아가려는 국민을 위해 국회의원들은 국민을 위해 이 난국을 헤쳐 나가기 위한 대안을 하루 빨리 마련 했으면 한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과 직접 만나서 지금의 난국을 풀어주길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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