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와 함께 하는 2011 실종?유괴예방 캠페인 펼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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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통계자료(실종아동접수 및 처리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휴가철인 7~9월(3분기)에 아동실종신고가 2,908건이 발생하여 전체 아동실종 신고건수 10,829건의 약 27%를 차지하여 이시기에 어린이 실종에 대한 부모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이마트 둔산점(점장 김건오)은 8일(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와 함께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뽀로로와 함께 하는 2011 실종 ? 유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에 피서객들로 붐비는 피서지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실종을 주의해야 함을 알리고 실종유괴예방에 대해 안내하였으며, 보건복지부위탁 실종아동전문기관의 홍보대사이면서 대중에게 친근한 만화 캐릭터‘뽀로로’를 활용하여 고객들의 관심을 유도하였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실종 ? 유괴예방수첩과 팔찌를 무료로 배포했다.

김건오 이마트 둔산점장은 “여름 휴가철에 가족단위로 피서용품 등 휴가준비를 위해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즌에 맞는 캠페인을 어린이재단과 적절하게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캠페인을 통해 알게 되신 것처럼 어린이 실종?유괴에 대해 부모님들이 조금만 주의하신다면 즐거운 휴가시즌이 되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선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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