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80여 개국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성공의 메시지 전달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는 슬로건으로 매년 84개국 400-600여명을 파견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마음의 세계를 가르치는 마인드 교육과 인성 교육을 통해 젊은이들의 건강한 정신과 마인드 함양



대한민국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문제를 분석하여 이들에게 인성교육을 실시, 이를 통해 강한마음을 키우고 꿈을 찾도록 하기 위해 대전에서 목사로 활동하던 박 옥수 목사가 지난2001년 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이하 IYF)을 설립했다.

박 목사는 IYF 설립 후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성공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고, 현재 IYF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 지부를 둔 글로벌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IYF는 국제 교류 활동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갖춘 지도자 양성과 지구촌 문제의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범세계적인 청소년 단체이자 국제 NGO이다.


박 목사가 청소년 문제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가 있다.
그는 지난 1995년 미국 LA에 방문했을 당시, 마약 중독에 걸려 부모의 애를 태우던 한 청년을 상대로 지속적인 마인드교육과 인성교육을 진행했고 그 결과, 청년이 마약 중독에서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된 적이 있었다.

그의 변화된 모습을 직접 목격한 LA 교민들은 그들의 2세들이 한국에서 박 목사의 인성교육을 받기를 간절히 요청했고, 그 다음 해인 1996년 28명의 재미교포 2세가 한국을 방문, 인성교육을 받았다. 이를 시작으로 매년 교포2세들이 박 목사의 교육을 받기 위해 고국의 방문이 이어졌으며 , 2001년에는 한 해에 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인성교육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고 IYF라는 이름으로 청소년 교육을 시작하게 됐다.


박 목사는 "IYF는 청소년의 건강한 마음과 정신을 기르기 위해 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자신의 틀 안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을 위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르치고 있다"며 "어둠을 밝히는 별처럼 청소년 모두가 세상을 비추는 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목사는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을 통해 지난2002년 10개국에 14명의 해외봉사단원을 파견한 것을 시작으로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는 슬로건으로 자신이 원하는 나라에 해외 봉사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매년 84개국 에 400-600여명을 파견하고 있다.


해외봉사단은 1년 동안 현지인과 생활하면서 IYF의 도전, 변화, 교류의 정신을 배우게 되며 한국의 문화와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관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박 목사는 국제청소년연합을 통해 지난 14년간 대외교류 및 협력을 통해 국내외에서 청소년 선도 사업을 펼쳐왔으며 세계 수많은 청소년들을 변화시켜왔다.

특히 인도 첸나이 Dharaiaisim 대학과 MOU를 체결, 캄보디아 벨티그룹과 MOU를 체결했으며 케냐 USIU 대학과 MOU를 체결, 탄자니아 정보·청소년·스포츠부와 MOU를 체결했고 아르헨티나 라플라타시(市)와 조인식을 가졌다.


박 목사는 지난 2월 베냉 정부의 초청으로 코토누 인근 부지에 3만평의 부지를 기증받아 청소년을 위한 IYF 건물을 건립하기로 했다.

박 목사는 사과나무를 심으면 몇 년 후부터는 열매를 딸 수 있지만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은 10년 20년간 지속적인 인성교육을 통해 세계 젊은이들에게 고민과 번뇌를 보여주며 젊은이들이 마음을 열고 대화를 통해 공감대를 일으킬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고민과 번뇌에 빠져 삶의 의지를 잃은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있다.


박 목사는 "마음의 세계를 가르치다보면 누구나 변하기 시작한다."며 "젊은 세대들에게 욕구를 자제하는 능력, 마음을 컨트롤하는 방법 등의 마인드 교육을 통해 그들의 마음의 문을 열게 하는 한편 인성을 함양시키는 방법"을 제시 하고 있다.

박목사는 "젊은이들이 게임중독에서 ,힘든 과거에서 ,자폐증에서 벗어나 밝은 삶으로 바꾸어 걸어가는 젊은이들을 볼 때가 가장 행복하다"며 "더많은 젊은이들에게 어둠에서 벗어나는 길을 열어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국제청소년연합 출신 청소년들이 20년 후에는 세계 각국의 지도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을 위한 교육이야말로 미래를 위한 가장 좋은 투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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