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인원감원 ,수당50% 삭감 ,각종 축제 취소

대전동구는 최악의 재정적 파탄만은 면하기 위해 직원의 10% 의 인력을 감원하는 한편 직원들의 수당 및 업무 추진비를 50% 삭감하는 한편 각종 축제를 취소 하는등 허리띠를 졸라매며 자구책으로 재정건전화 대책을 강구하고 있지만 당분간 재정적 어려움은 풀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 되고있다.

동구는 금년에도 재정파탄의 위기 에서 시의 자동차 면허세 보전금 47여억원을 긴급수혈 최악의 재정 파탄의 위기를 모면했다.

동구는 지난2008년 신청사건립 298여억원, 자양동 주민센타 건립 12여억원 홍도동 주민센타건립 8억3000여만원,대전문학관 건립에 7억7000만원 및 재정결함분132억,지방체차환 40억등 총499억4200만원의 지방체를 발행 하면서 상환시기 도래 하면서 어려움에 봉착 재정적 위기를 맞고 있다.


동구는 이같은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2018년까지 세입분야를 550여억 으로 증대 시키는 한편 세출분야는 457 여억원 절감한다는 초긴축 중장기 재정건전화 대책을 강구 하고 있다.

구 는 체납액징수 세외수입수수료 현실화,수수료 이용로 현실화 공유제산매각등 93여억원의 세입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또한 일반직.무기계,일반직.일직,기간제근로자등을 약,기간제근로자등 인건비147여억원을 절감하고 시간외 수당 ,업무추진검감한다는 비(50%) 등 행정경비를 132여억원,국민체육센타 민간위탁 으로 2억9000만원 영시축제,대청호 물축제 등 각종행사를 축소하여 54억여원을 절감 하는 한편 국제화센타 민간위탁 개선으로 76억5000만원. 지방체 저금리 차환 및 상환시기조정으로 44억원을 정감 하는 등 중장기(2014년-2018년) 정책으로 세입은 늘리고 세출을 줄이는 재정건전화 10개 세부 과제를 설정 강력 하게 추진하고 있다.


동구는 지난2009년부터 2015년까지 215여억원을 지방체를 상환 했지만 2016년 63억7000여만원 2017년 71여억원 등 2022년까지 284억3500만원 을 상환 해야 하여 구의 재정 어려움은 당분간 지속 되것으로 보인다.

구의 재정적 어려움은 2008년부터 동구청사, 홍도동·자양동 주민센터, 대전문학관 및 대형 공사를 동시에 추진하면서 상환해야 하는 부채가 눈덩이처럼 불어났으며 애물단지가 된 국제화센터가 동구를 더욱더 압박하고 있다.

동구 이호덕 부구청장은 "2008년부터 대규모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발생한 부채가 동구 재정 압박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며 "구의경우 재정자립도 12.8%로 대전에서도 최하위로 구의 수입으로는 직원 급여도 지급하기 어려운 형편" 이라며 "내년도 정부의 재원조정교부금이 증가분과 , 대규모 주택단지 개발로 인한 재산세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자체 재정건전화 등 자구책을 강구 구의 재정난을 타계해나 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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