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건강카페 개점식을 23일 오후 2시 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 날 개점식에는 염홍철 대전시장, 이재선 국회의원, 이상태 대전시의회 의장 및 시 산하 기관장이 참석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인사말에서 "아침에 출근하면서 장애인들이 운영하는 카페이서 카푸치노 한잔을 뽑아 집무실에 가져가니 무척 좋았다"며 "차후 이러한 카페가 도시철도공사, 구청 등 시 산하 기관에도 설치되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의수 대전시 자치행정국장은 “금번에 개점한 건강카페 운영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시산하 공공시설에 확대해 운영하겠다”며 “각급 기관단체에서도 청사 여유공간을 활용하여 동참 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태선기자

영상촬영,편집/나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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