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 문화원로 129번지 매드진빌딩(봉명동) 일대에 인도에 식당 공사 후 나온 폐기물과 각종 쓰레기를 장기간 흉물로 방치돼 미관을 해치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보건위생에도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이 건물 내에는 LH대덕과학벨트사업단이 위치해 업무에 관련된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있는 곳으로 폐기물과 쓰레기가 인도에 그대로 방치되는 바람에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으며 유성의 도시미관도 크게 해치고 있는 실정이다.

주민들은 “건물 내 1층에 식당 인테리어 공사가 추진되다가 중단되면서 공사도중 발생한 각종 폐기물을 처리하지 않고 그대로 장기간 방치하는 바람에 여름철 보건 위생을 위협하고 있고 도심흉물이 되고 있다”며 조속한 처리를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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