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정한취재본부장
이번 6.4지방선거 태안군수 후보는 새누리당. 한상기. 새정치 이수연 무소속 가세로 3명으로 압축 됐다.

새누리당이 경선 잡음으로 혼탁하다는 여론이 일어 군민들로부터 혼탁 경선이라는 비난 속에 선진당 인물이 태안군수 후보로 선출 했다.

새누리당이 6.4지방 선거 공천 과정에서. 미숙함을 보여 .이번 공천은 어지러운 반목으로 변질했다는 여론 속에서 치러진 것은 사실이다.

인지도와 당선가능성이 높고 여론조사에서 1위로 달리던 가세로후보가 경선 과정에서 공정성에 불만을 품고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하자 군민들의 동정심이 발동하기 시작 했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이달 초순 탈당기자회견장에서 500명의 군민이 운집해 고개를. 떨구며 아쉬움의 한숨을 쉬기도 전에 가세로후보 부인 신현숙여사가 삭발해 많은 군민들이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워했다.

새누리당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라는 형님들의 생각이 과연 군민들로부터 얼마나 지지를 받을 것인지 궁금해 하는 군민들의 올 멘 소리도 터져 나오고 있다.

중앙 정치에 지배당하고 예속되고 당선가능성 1위였던 후보가 탈당하는 등 잡음 심한데 새누리당 후보가 군수로 당선 된다고 보장하기에는 섣부른 판단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만약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에 실패하고 “무소속 가세로 후보나 새정치 이수연후보가 당선 된다면 집권여당. 망신이라고 분명히 말해주고 싶다.

지금 태안군의 민심은 정당인 보다 업무추진능력과 지도력이 있는 인물을 군수로 뽑아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인 것으로 보아 정당을 가진 후보라 할 찌라도 당선이 쉽지 않다는 반증이다.

그 이유는 형님들이 출동해 밀어 대던 선수가 결승전에 올랐지만 인기가 별루 없기 때문에 결승점 까지 1등으로 골인하지 못할 것이라는 여론이 높기 때문이다.

형님의 민심은 떠나고 동정심이 발동해 무소속 가세로후보를 당선시켜 제자리로 돌려. 보내자는 메아리가 태안군 구석구석에 울려 퍼지고 있다고 하는말을 들었다

태안엔 선거에 불필요한 검은손이 선거를 혼탁하게 만들고 군민들의 눈과 귀를 멀게 하려고 노력해도 그런 소리를 군민들은 듣지도 않고. 듣는다 해도 무시 할 것이라고 본다.

태안에서 새누리당을 지켜온 터줏대감 가세로 후보가 탈당한 것은 공천 과정에 투명성과 공정성 때문이라는 것은 알만 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

태안군수 선거전은 아마도 외면으로는 가세로 후보가 무소속이지만 한나라당. 선진당. 새정치 3파전으로 치를 것이라는 여론이 지배 적이다. 그 이유는 가세후보가 탈당하자 한나라당 인물상당수가 가세로 캠프로 이동 했기 때문이다.

가세로 후보가 비록 무소속이지만 새누리당 內 한나라당 출신들이 똘똘 뭉쳐 본선거전에서 승리해 새누리당으로 입당 시키자는 의지가 너무 높아 새누리당 후보로 착각 할 정도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이런 것을 보면 새누리당이 공천을 국민들께 돌려준다고 천명해 놓고 경선을 치르는 과정에서 선거구민의 민심을 얼마나 무시했는지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태안의 발전을 위해서는 패거리 정치나 야합정치의 ‘바람과 흉측한 의도를 막는 유일한 길은 유권자들이 현명하게 살피고 잘 선택해야한다. 무분별한 바람에 휘말려 주민들이 오판한다면 우리군의 미래는 없다.

지방선거는 우리지역을 어떻게 디자인하고 주민들의 삶의 모습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을 내놓고 주민들로 부터 선택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본다.
김정한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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