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한 취재본부장

▲ 사진/김정한취재본부장
앞으로 4년간 태안군을 이끌어갈 군수를 선출하기 위하여 예비후보자들이 군민 앞에 선을 보이기 시작한지 한 달이 가까워지고 있다.

도무지 자신들의 자격에 대하여는 속내를 제대로 내 놓지 않고 형님의 도움을 요청하는 이러한 예비후보가 있다고 하니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다.

새누리당 태안군 예비후보 중 자기 정책은 없고 형님 정책만 따르려고 한다고 하니 정책이 부족함을 명백하게 보이는 증거로 보인다.

새누리당 태안군수 후보 경선은 물 건너간 것 같고 형님의 힘을 빌려 공천을 받으려 하는 예비후보가 힘을 과시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후보로 결선에 올라 만약 당선 된다면 본인의 생각대로 태안군을 위해 일 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드는 대목이다.

우리는 차기 태안군수 감으로 원하는 자격을 무엇이라고 보아야 하는가? 그것은 공정한 경쟁을 거처 당선된 인물이여야 한다.

형님의 힘을 빌리지 않고 군민으로부터 자격심사를 받고 아름다운 경쟁이라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가장 좋아 보인다.

그런데 지금 자격 심사라기보다 형님 눈치 보는 예비후보가 있다는 소문 때문에 태안군이 아주 시끄럽다.

군수는 군수에 맞는 인품과 덕망이 있어야 하고 군민과 군의 발전을 위해 장애가 없어야 하나. 형님의 눈치를 보는 인물은 군민을 위해 제대로 된 일을 하지 못 할 같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 형님이 태안군에 와서 장난하듯 노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 장난 하냐?” 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형님 제발 부탁인데 큰 집으로 돌아가시오. 태안군을 위해 일 잘 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뛰어다니고 있는 예비후보 위로나 해주시고 태안군 일꾼은 군민이 알아서 선출하게 말입니다.

눈속임을 위해 순간적 수단방법을 다 동원해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라는 미련함을 버리고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도록 형님이 양보하면 안 될까! 합니다.

태안군수 선출은 형님들의 잔치가 아니라 군민의 잔치여야 합니다. 그러니 형님은 통 크게 큰집으로 돌아가 주어서면 한다.

형님이 하시는 태안군수 예비후보 밀어주기 예행연습은 태안군 심장에 대못을 박는 전형적 기만이라고 보입니다.

군민들은 지금 형님이 와서 잔잔한 태안군수 선거에 굿판을 벌이고 있다며 원망하고 있습니다.

형님 지금 군민들의 생각은 군민 눈높이 수준의 행동을 하는 사람을 바라며 군민의 발이라도 씻겨 줄 각오가 된 사람을 군수로 선출하려고 한다.

재발 태안군 잔치에 미꾸라지 한 마리가 태안군 물을 흐리는 그런 사람으로 오해 받지 마시고 공정한 관리만 해줄 것을 엄중히 경고 한다.

예비후보를 거처 6·4선거에서 당선되어 태안군수 집무실에 들어는 진지한 마음으로 나는 형님의 도움 받지 않은 당당한 군수라고 묵직한 품위를 가질 수 있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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