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정한취재본부장
내포신도시 LH공사 아파트 공사현장을 가보면 갑의 힘이 쌔다는 것을 알 것 같다.

이달6일 내포신도시 아파트건설현장에서 50톤 크레인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 했지만 LH공사와 시공사인 S종합건설의 행동을 보면 참으로 한심하다.

현장입구부터 인해전술로 출입을 막고 힘으로 밀어내는 아름답지 못한 행동을 보여준 S종합건설의 행동은 마치 패악한 집단을 생각 할 정도였다.

얼마나 잘못했기에 취재기자를 문전박대 하고 이도 모자라 무력으로 저지하는 이런 일을 지시한 사람이 혹시나 LH공사관계자가 아닌가. 해서 정중히 물어본다.

윗사람의 지시가 없기 때문에 방문을 허용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윗사람이 바로 LH공사 관계자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안전사고가 났으면 누군가는 책임을 지고 수습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숨기기만 한다고 모든 일이 해결 되지는 않는다.

그리고 갑이라고 을을 함부로 대해서는 더더욱 아니 된다. 크레인기사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하는데 당신들은 왜 크레인기사가 잘못 한 것처럼 몰아가는지 궁금하다.

갑사 LH공사와 시공사인 S종합건설 사람들 눈에 찍히면 끝이기 때문에 당신들의 말을 들을 수밖에 없다는 약점을 이용해 강압적인 지시를 했다면 반성해야 한다.

그리고 국민의 세금으로 꾸려가는 공기업이 당신들 마음대로 언론사를 줄 세우고 말잘 들으면 광고주고 까칠하게 하면 무시하는 공기업이 바로 LH공사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 공기업인 LH공사 임직원이 비리로 구속되거나 처벌을 받은 사람이 많은 것으로 국민들은 알고 있다. 당신들 아직도 병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지 국민들은 의심하고 있다.

LH공사 임직원님들 언론사에 광고비로 준돈이 당신들 돈인지. 어떤 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돈은 국민들 피 같은 혈세가 아니길 간절히 바랄 뿐이다.

만약 혈세를 당신들 마음대로 몇 개 언론사에게만. 건설중인 아파트분양 광고비용으로 주었다면 누군가 책임을 저야 할 것이다. 그리고 감사원 감사가 꼭 필요하다고 본다.

국민의 혈세를 마치 자기들 주머니. 돈 인양 인심 쓰는 그런 행동은 국민들로부터 지탄 받아 마땅할 것이다.

당신들이 잘 못한 경영 때문에 수십조가 부채라는데 입이 있으면 말 한번 해보시게. 당신들은 국민의 피를 빨아 먹는 기생충 같은 집단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기에 조심하라는 충고 한마디 한 것이다.

LH공사 임직원 여러분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고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공기업으로써 한 점 부끄럼 없는 기업으로 거듭나길 간절히 바란다.

감사원에 정중히 요구하는 바이다. 이런 돈이 어디서 나왔고 왜 몇 개사만 홍보 광고를 했는지 감사원감사를 통해 명백하게 밝혀 줄 것을 간절히 바란다.
김정한 내포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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