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제41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금메달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천안용곡초 탁구부(이승미, 정은송, 홍순수)는 제42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탁구 여초부 단체전에서 16강 경남과 4:0, 8강 인천과 4:1, 준결승 대구와 4:1을 거쳐 결승전에서 경기를 4:0로 물리치고 파죽지세로 우승을 했다. 또한 이 대회 이승미 학생은 모든 경기를 3:0으로 이겨 초등부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탁구부 김현호 지도교사는 “지난해 우승으로 이번 대회에 부담이 컸지만 학생들이 잘 해 주어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어 기쁘다”며 다음 대회에도 좋은 성적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