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용곡초등학교(교장 김동신)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대구시 경산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탁구대회 여초부 단체전에서 최강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제41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금메달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천안용곡초 탁구부(이승미, 정은송, 홍순수)는 제42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탁구 여초부 단체전에서 16강 경남과 4:0, 8강 인천과 4:1, 준결승 대구와 4:1을 거쳐 결승전에서 경기를 4:0로 물리치고 파죽지세로 우승을 했다. 또한 이 대회 이승미 학생은 모든 경기를 3:0으로 이겨 초등부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탁구부 김현호 지도교사는 “지난해 우승으로 이번 대회에 부담이 컸지만 학생들이 잘 해 주어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어 기쁘다”며 다음 대회에도 좋은 성적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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