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양초, 6학년 김채연 선수, 온양중 김광규 -

온양초등학교(교장 박주한) 6학년 김채연 선수가 대구광역시 대구스타디움경기장에서 열린 제42회전국소년체육대회육상경기대회에서 100m와 200m 단거리 달리기에서 각각 우승해 금메달 2개를 차지하고, 온양중 김광규 선수가 -55Kg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채연 선수는 100m예선에 12초95로 1위로 예선을 통과하고 결승전에서 12초85로 우승했으며, 이어 지난 26일에 벌어진 200m경기에서는 26초65를 기록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초등부 다승왕 선수로 전국최우수 선수로 선발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온양중학교(교장 조기성) 재학중인 김광규 유도선수는 지난 26일, 대구광역시에서 개최 된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여 -55kg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충남교육청 중학교 유도는 전 체급이 참가하였으나 유일하게 김광규 선수가 남자부에서 메달을 획득하는데 성공하여 큰 의미를 더한 종목이기도 하다. 또한 온양중학교의 유도부는 역사와 전통이 깊고 학교의 교기로서 지속적으로 훈련을 해 온 결과 금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어렵게 금메달 획득에 성공한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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