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과 건설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연구모임 창립

충청남도의회는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을 15일 건설소방위원회 회의실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권처원 의원)은 건설 산업이 지역경제에 차지하는 중요성에 비추어 당면한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의 핵심 산업으로 자리 잡도록 정책방안을 마련하고자 도의원과 건설전문가,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연구모임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오는 6월 중 충남건설경기 실태조사 및 현장방문을 추진하고 7월중에 2차 정기모임에서 문제점을 조사 분석한 후, 10월 중 건설전문가, 교수 등의 합동 토론회를 거쳐 11월 중에 보고서를 발간·배포하기 결정했다.

권처원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다른 산업과의 전·후방 연관효과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한 건설 산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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