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곽영교 의장은 8일 왕월령(王月玲) 남경서얼위미용기술자문유한공사 회장과 해남성 성형의원 임울천(林蔚茜)원장 등을 접견했다.

‘남경서얼위미용자문유한공사’는 중국 전역에 3만 여개의 의료관련 회원사를 연계하여 의료교육과 의료관광 등을 자문하는 전문회사로 우리나라와도 의료관광, 학술회의 및 의사연수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해남성 성형의원’은 중국 최초로 설립된 전문 성형의원으로 24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중국내 지명도가 높은 대형의료기관이다.

이날 곽영교 의장은 “우리시는 대한민국에서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 8개의 종합병원과 2,000여개의 의료기관이 있으며, 도심 속 유성온천과 인근에 계룡산 등 명산이 있어 의료관광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앞으로 우리시와 연결하여 의료관광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경서울위미용기술자문유한공사’와 ‘해남성 성형의원’은 대전시와 연계하여 노안라식중심으로 의료관광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정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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