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의장 곽영교)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황경식)는 21일 대전문화예술센터 건설현장, 구)충남도청사를 방문하여 추진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 관련자들을 격려하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하여 원도심 활성화 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날 오태진 의원(새누리당, 대덕3)은 오는 8월 시민대학 개강 준비를 위해 진행중인 리모델링 공사에 추가발생 예상되는 예산을 7월 예정인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게 되면 개강이 늦춰질 수 있으므로 예산이 없어 개강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김명경 의원(민주통합당, 서구6)은 시립박물관의 수장고 면적이 협소하여 소중한 유물 보관에 문제점이 예상되므로 유물현황, 수량 등을 파악, 타 자치단체의 박물관 수장고 현황을 비교 분석하여 장기적인 방안을 마련토록 주문하고, 시민 편의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재인 의원(새누리당, 유성1)은 구)충남도청사 활용은 원도심활성화에 주 목적이 있으므로 시립박물관이 명품박물관으로 조성되어 전국에서 찾는 명소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고 차질 없이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권중순 의원(민주통합당, 민주3)은 대전문화예술센터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주차난이 예상되므로 주변 여건을 고려하여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주차장 증축 등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시민에게 편리하고 유익한 공간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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