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중앙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우리아이 식생활 개선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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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중앙초등학교(교장 양효진)는 6월 18일(토) 10시부터 시청각실에서 우리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시간에 쫓기는 우리 아이, 영양관리 어떻게 할까?”라는 주제아래 경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오유진 교수님을 모시고 식생활 개선 연수를 실시하였다.

청소년기에 접어드는 우리학생들은 성장발육상태와 개인의 특성에 따라 영양요구도의 차이가 크고 식품의 기호와 식습관이 정착되는 시기이다. 이때에 올바른 식습관이 형성되지 못한다면 성인이 되어서도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식습관이 중요하다.

이 시기에는 충분한 영양공급으로 신체적, 정신적인 발달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식품선택과 기호를 통해 좋은 식습관을 확립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하지만 요즘 우리아이들의 식생활을 보면 많은 문제점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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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침결식으로 인한 폭식, 과식 편중 섭취가 유도되 성인병등 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 둘째, 인스턴트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이 도래되고 있다. 셋째, 고열량에 비한 신체 활동량의 감소와 체력 저하 현상으로 비만 발생 증가율이 높아지고 있다.

나쁜 식습관으로 인한 우리 아이의 건강을 해치는 원인 분석 및 개선을 위하여 논산중앙초등학교에서는 학부모 연수를 시작하여 학생들의 교육과 함께 학부모님들의 가정 지도 및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영양관리 방법을 알리고 우리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도록 실시되었다.

연수시작부터 끝까지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100여명의 학부모님들은 강의의 내용이 매우 만족스럽다는 반응이였다. 1학년 정강훈 학생의 학부모님께서는 “우리 아이들의 식생활에는 어떤 영양문제가 있는지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이였고, 앞으로 우리아이들의 건강식생활은 가정에서부터 관리하도록 노력해야겠다.”라고 말하였다. 논산/한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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