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복지재단(이사장 김화중)은 10월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5일간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실무자 50명을 대상으로‘제공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지역사회서비스사업’은 지역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비스 이용자에게 현금이 아닌 이용권(바우처)를 발급해 원하는 사회서비스를 선택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인력의 자기 계발과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영화치료 전문가 기초과정’으로 개설 운영된다.

정진철 대전복지재단 대표이사는“사회서비스는 신뢰와 관심 속에서 제공돼야 한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이용자들을 심층적으로 관리하고 이용자의 욕구에 맞는 질 높은 서비스가 수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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