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의장 곽영교)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에 걸쳐 민족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깨끗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시내 5개 사회복지시설에 위문봉사활동을 펼친다.

24일 첫 번째 시설방문으로는 임재인(유성구1, 선진당)부의장과 최진동(교육의원4) 교육위원장이 푸드마켓 6호점(유성구 봉명동)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푸드마켓이란 식품 및 생필품 등을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장터로써 식품 및 생필품 등이 필요한 저소득층(독거노인 및 조손, 장애인가정)이 직접 매장을 방문하여 원하는 물품 선택하게 하는 이용자 중심의 상설 무료마켓으로 대전에서는 현재 8호점이 운영되고 있다.
김정환기자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